에너지 위기, 탄소 배출 등의 이슈로 인한 핵 에너지 수요가 증가 할 때 GLOBAL X URANIUM ETF(URA)

에너지 위기, 탄소 배출 등의 이슈와 후쿠시마 원전 사태로 일본의 오염수 방류로 인한 원자력 발전이 다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기후 변화에 따른 친환경 산업이 주목받으면서 탄소 배출을 심화시키는 석탄, 바이오메스, 천연가스 등을 통한 에너지 발전 산업에서 재생에너지 산업인 태양열, 풍력, 원자력 등을 통한 에너지 산업으로 이동하고 있는 추세로 보입니다.

 

태양열, 풍력과 같은 재생에너지는 자연의 환경에 따라 발전량이 달라지므로, 신뢰성이 부족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자력 에너지의 수요는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에너지 용량

 

 

GLOBAL X URANIUM ETF(URA)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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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A는 Solactive Global Uranium & Nuclear Components Total Return Index를 추종합니다. Solactive는 프랑크푸르트에 본사를 둔 독일 금융 지수 제공업체입니다. 이 회사는 주식, 채권 및 상품 지수를 포함한 여러 자산군에 걸쳐 비용 효율적인 지수를 개발, 계산 및 판매합니다. Solactive는 또한 주식 및 채권과 같은 전통적인 기초가 아니라 펀드, 생명 보험 상품 또는 통화 바스켓과 같은 상품을 기반으로 하는 복잡한 전략의 개발 및 브랜딩에 참여합니다.

 

즉, 독일의 금융 지수 제공업체인 Solacitve에서 개발한 것이 URA입니다. 2018년 GLOBAL X ETF는 미래에셋글로벌인베스트먼트에 인수되었습니다.

 

 

이 상품의 구성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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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active Global Uranium & Nuclear Components Total Return Index를 추종합니다.

 

 

비슷한 ETF 상품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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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A 이외에 URNM, NLR이 있습니다. 아래는 3가지 기본정보로 차이점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가지 우리늄 ETF

위 3가지 ETF 중에 가장 좋은 선택은 URA입니다. 그 이유는 첫째로, 평균거래대금이 가장 높기 때문에 대량 매입이 가능하며, 총 보수 또한 0.69%의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URA가 가장 좋은 선택입니다.

 

URA, URNM, NLR

URA는

Global X의 ETF로 AUM, 거래량 측면에서 다른 우라늄 ETF 대비 선호됩니다. 유사한 규모인 URNM 대비 총보수는 0.69%로 저렴하며, 구성 종목 수는 비교적 많아 분산효과가 좀 더 큽니다. 캐나 다, 호주, 한국 기업 순으로 비중이 높으며, 국내기업은 대우건설 (2.0%), 두산중공업(1.9%), GS건설(1.9%), 현대건설(1.8%), 삼성물 산(1.6%)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URNM는

URA와 상위 구성 종목이 유사하지만, 총보수가 0.85%로 비교적 높습니다. 또한 상위 10개 종목이 전체 비중의 75%가량을 차지해 상위 종목 변동이 ETF 흐름을 좌우합니다. 국가별로 캐나다, 미국, 호주 기업순으로 비중이 높습니다.

 

NLR는

이름에서 ‘우라늄’과 ‘핵에너지’를 함께 나타낸 만큼, ETF 섹터 분류상 유틸리티에 속합니다. URA, URNM이 에너지 기업위주로 구성되 어 에너지 섹터에 속하는 것과 비교됩니다. 함께 우라늄 ETF로 묶이지 만 NLR이 에너지 랠리로 인해 URA, URNM 만큼 큰 폭의 상승을 나 타내지 못한 이유가 됩니다. 다만 유틸리티 특성상 변동성이 낮다는 점은 높은 변동성을 꺼리는 투자자에게는 강점이 될 수도 있다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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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히 "우라늄"이라고 한다면 핵폭탄을 떠올리기 쉽습니다. 저 또한 그랬어요. 하지만 우라늄은 전쟁 무기보다는 에너지로서 사용하게 됩니다. 특히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석탄 에너지와 비교하여 핵 에너지는 탄소 배출이 매우 적습니다.

 

에너지원별 에너지 소비량

84.3%는 화석연료를 사용하여 에너지를 조달하고 있습니다. 핵연료는 5위로 4.3%를 차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근래에 탄소배출 문제로 인한 핵 에너지 개발이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핵 에너지 개발로 인하여 우라늄 가격이 더 상승할 여력이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