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금리가 계속 오르는 추세로 향해가고 있습니다. 미국 기준금리가 22년 만에 최고치를 달성한 오늘 금리가 내렸으면, 하는 바람을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금리가 내려가기 이전에는 역사적인 사건이 발생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경제·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있었습니다. 그 후 금리가 하락 했습니다. 걸프전부터 코로나까지 세계경제가 흔들리는 시기였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기점으로 저금리가 가장 오래 지속되었습니다. 그리고 기준금리가 전체적으로 낮은 기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즉, 경제·사회적 사건으로 인하여 기준금리가 한번 떨어지고 다시 올라갈 때, 그 이전보다 더 높이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 코로나 전 과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전의 금리보다 더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요즘 매스컴에서 안 좋은 뉴스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또 이런 생각을 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대출을 받을 때, 대부분 금리가 낮은 상품을 선호합니다. 집 같은 경우 가격이 높기 때문에 0.1%의 금리 차이로 월 납부해야 할 금액 차이가 많이 나게 됩니다. 그러면 위 사진에서 사람들은 금리가 가장 낮은 시기에 대출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금리가 낮은 시기에는 항상 경제·사회적 큰 이슈가 먼저 있었다는 사실을 꼭 알아야 합니다. 큰 이슈로 인하여 정부에서는 인위적인 완화 정책으로 민생을 안정 시키는데 주력하고, 또 완화된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기 때문에 민생을 안정시키기 위해 긴축 정책을 시작합니다. 인위적인 완화 이후, 무조건 긴축을 했습니다.
저금리 시절에는 자산가치가 올라갑니다. 부동산, 채권, 주식, 금 등등...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금리가 낮아 대출을 일으켜 대출 금리보다 높은 사업 수익률을 갖는 사업을 많이 찾을 수 있고, 또 대출을 일으켜 부동산, 채권, 주식 금과 같은 상승하는 상품들을 매입하여 이익을 보려고 하기 때문에 대출이 늘어나고, 자산가치가 상승하는 호황기를 누릴 수 있습니다.
반면 떨어지는 자산들도 있습니다. 달러, 화폐.. 그냥 화폐의 가치가 떨어져 상대적으로 자산가치가 오른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웃지 못하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주식부자 사기 사건, 다단계 등등.. 요즘 금융사기 사건을 보신 적이 거의 없으실 겁니다. 대서특필이 될 정도로 사회적으로 큰 사건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이처럼 저금리 시기에도 다사다난했었습니다.
금리가 언제까지, 몇 % 포인트까지 오를지는 알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저금리 시기에 대출을 크게 받아 현재 고금리 시기에 이자상환이 힘들다면, 금리가 상승했을 때 수익이 나는 상품들에 배팅하여 이자 부담을 덜어내는 수밖에 없습니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올바른 대응만이 이 위기를 헤쳐나가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금리는 절대 한 방향으로만 움직이지 않습니다. 고금리가 저금리로 바뀔 수 있고, 저금리도 고금리로 바뀔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금융·경제 지식을 층층이 쌓아 변화하는 시기에 올바른 투자로 큰돈을 벌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변화 속에 기회가 있기 마련 입니다.
마지막으로, "위기"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 위험과 기회, 즉, 위기 속에 기회가 분명히 있습니다. 위 사진의 금리 변화 그래프만 보더라도 정말 위기 속에 기회를 찾는 안목을 꼭 키워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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