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지표인 주간 실업수당신청건수는 일주일마다 발표되며 미국 전역의 정부기관들이 내놓는 실제 보고서를 근거로 작성합니다. 직장을 잃고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사람들의 수가 매주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면, 그 결과 점차적으로 소비심리 약화와 소비자지출의 감소가 나타나고 기업 투자가 위축 될 것입니다.
보통 주간 실업수당신청건수가 매주 증거하거나 또는 계속해서 높은 수준으로 유지될 경우 경제가 침체를 의미하는 신호로 볼 수 있고, 주당 실업수당신청건수 신규 신청자수가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인다면 경제가 개선되는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지표의 세부 내용
아래 사진은 주간 실업신청건수 지표입니다.
WEEK ENDING
Initial Claims(SA : 계절조정)
: 최근 한 주 동안 접수된 실업수당 신규 신청건수를 나타냅니다.
9월 30일 : 207,000건
9월 23일 : 205,000건
9월 16일 : 202,000건
최근 2주간 주당 실업수당신청건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4-Wk Moving Average(SA)
: 주당 발표되는 자료로 인하여 공휴일이나 휴가기간이 포함된 주에는 신청건수 자료가 왜곡될 수 있기 때문에 4주 이동평균을 사용한 수치입니다.
Insured Unemployment(SA)
: 이 수치는 현재 미국인들이 실업 보험의 혜택을 받고 있는 사람들의 수입니다. 마지막 발표치인 2023년 09월 23일에는 총 1,664,000명이 실업 보험 혜택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간 신청건수도 중요한 사항이지만 현재 실제 혜택을 받고 있는 사람들의 수가 증가했는지 감소했는지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Insured Unemployment Rate(SA)
: 이 항목은 실업보험 수취 자격이 있는 미국 노동자의 수 대비 현재 실업보험을 수취하고 있는 사람들의 수를 비교한 비율입니다.
마무리
주간 실업보험 신청건수의 지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주간 신청건수의 4주 이동평균의 추세를 잘 살펴보고 향후 경기가 침체되거나 호전될지 알 수 있는 지표입니다. 정확도(?)가 높은 지표는 아니지만 사회의 분위기를 알 수 있는 지표가 되기에 충분합니다. 더 정확한 정보를 얻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하여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oui.doleta.gov/unemploy/claims_arch.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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