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기업 리스트와 S&P500 지수에 편입되기 위한 조건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지수인 S&P500 지수는 미국의 500개 대형 기업의 주식을 모아 산출한 지수로, 미국 주식 시장의 대표적인 지표 중 하나입니다. 그럼 S&P500 지수에 편입되기 위한 조건이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S&P500 지수에 편입되기 위한 기업 조건
S&P500 지수에 편입되는 기업은 S&P500 Global의 지수위원회가 정기적으로 검토하고 결정합니다. 지수위원회는 시장 상황, 기업의 성장, 인수합병 등을 고려하여 지수 구성을 하게 됩니다. 지수 구성의 변경은 보편적으로 3, 6, 9 ,12월 금요일 발표되고 그다음 주 월요일에 시행됩니다.
- 시가총액이 최소 130억 달러 이상(원화로 대략 17조원 이상)
- 본사가 미국에 있어야 함
- 미국의 주요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어야 함
- 최근 4개 분기 동안 순이익이 플러스여야 함
- 최근 6개월 동안의 거래량이 충분히 활발해야 함
- 일반 투자자들이 구매할 수 있는는 주식 금액이 기업의 시가총액의 절반 이상이어야 함
국내주식이던, 해외주식이던 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모를 수 없는 S&P500 지수에 편입되기 위한 조건의 허들이 매우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시가총액이 원화로 17조 원 이상이라니.. 코스피에 상장된 신한지주 정도의 시가총액이 되어야 S&P500 지수에 편입되기 위한 하나의 조건이 만족되네요. 그렇다면 S&P500 지수의 업종별 비중과 편입된 종목들은 무엇이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S&P500 지수 업종별 비중
S&P500 지수의 업종별비중을 살펴보겠습니다.
S&P500 지수의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섹터는 Information Technology입니다. 정보 기술이죠. IT기업들에 해당합니다. 두 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섹터는 Financials로 금융부문입니다. 마지막으로 S&P500 지수에 편입된 500개 기업을 비중 순서로 살펴보겠습니다.
S&P500 지수에 편입된 기업들
확실히 업종별 비중에서 Information Technology가 왜 가장 높은 업종인지 알 수 있습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상위권에 속해있는 기업들은 정보 기술 업종이네요. 500위에 근접해 있다고 해서 만만하게 보아서는 안됩니다. 위 S&P500 지수에 편입되기 위한 조건을 상기해 보면.. 하위권 기업들도 만만치 않게 좋은 주식들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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