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 2024년 전망과 투자 방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벌써 2023년 마지막 달입니다. 12월은 2023년을 마무리하는 시간과 2024년을 준비하는 바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번 포스팅은 2024년을 준비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며 2024년은 어떤 이슈가 있을지, 현재 상황이 내년에 어떻게 바뀔지 등.. 투자자의 입장에서 2024년을 준비하도록 하죠.
2024년 각종 이슈
2024년 KTX 20주년, 수도권 전철 1호선 50주년, 일본 신칸센 개통 60주년
2024년 03월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
2024년 04월 10일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
2024년 07월 08일 김일성 사망 30주기
2024년 07월 26일 ~ 2024년 08월 11일 파리 올림픽
2024년 11월 05일 미국 대통령 선거
2024년 경제 전망
가능성은 가장 낮지만 가장 위험한 리스크는 역시 러-우 전쟁의 확산으로 인해 세계 대전, 중국의 대만 침공이 있습니다. 상상만해도 소름이 돋네요. 이런 일은 없어야 할 텐데 말이죠. 글로벌 리스크가 발생할 확률이 가장 높은 것은 경제적 불균형 등에 따른 사회갈등 분출, 이상기후에 의한 글로벌 공급망 와해가 있습니다.
이 둘은 모두 현재 진행형이며 어느정도 경제적으로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향이 높지 않은 만큼 빈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주요국의 인플레이션과 기준금리는 모두 올해보다 낮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12월 FOMC 파월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의 힘인 것일까요? 투자자의 입장에서 어떤 곳에 투자를 해야 할지 윤곽이 잡히네요.
기준금리 인하 전망에 따라 환율의 격차도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상관계수가 0.78이라는 것은, 미-주요국 금리격차와 달러 인덱스의 방향이 대부분 같은 방향으로 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모두 인플레이션은 2023년에 비하여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경제성장률의 경우 미국과 중국이 2023년 대비하여 2024년에는 소폭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조금 의외이긴 하네요. 중국의 경우 고령화, 부동산, 미-중 패권 갈등으로 인하여 2023년 보다 낮은 전망이 나왔으며, 미국의 경우 2023년 예상외 높은 성장률을 보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2024년에는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고금리의 영향은 이처럼 여러 경제 주체들에게 여러가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한국의 경제전망은 어떤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의 경제전망
크게 부정적 요인과, 긍정적 요인으로 나뉠 수 있으며 위 그림의 저울이 부정적 요인에 조금 더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현재 긍정적인 전망보다 부정적인 전망이 조금 더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HMM 이슈를 포함하여 가장 2024년 가장 긍정적인 업종은 조선업종입니다. 그만큼 세계 무역이 다시 활기를 띌 것이라는 전망이 반영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반도체와 유틸리티 업종도 흑자전환 전망되는 것이 매우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흑자전환 된 반도체의 경우 중국 의존도가 큰 것이 조금 안타깝습니다. 위 에서 가장 높은 매출 전망을 보인 조선업종이 계절성은 있지만 외부 리스크가 없어 상대적으로 안전(?) 하지 않을까 합니다.
리튬은 전기차 배터리, 휴대전화 및 노트북 배터리와 같은 제품을 생산할 때 핵심 자원이고 코발트도 리튬 이온 배터리와 합금 및 자석을 생산할 때 사용됩니다. 마지막으로 니켈은 스테인레스강, 전기차 배터리, 합금 및 도금을 할 때 사용됩니다.
이렇게 2024년 글로벌 경제 전망과 한국의 경제전망을 살펴보았습니다. 2023년 12월 한파로인해 매우 추운 가운데 올 한 해 마무리 잘하시길 바라며, 2024년도 잘 준비하여 좋은 실적, 성과, 수익, 업적(?)을 달성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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